[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셀트리온(068270)은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용 도네페질(Donepezil) 패취제 ‘도네리온패취’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해 세계 최초의 도네페질 패취제의 지위를 확보하게 됐다고 5일 밝혔다. 셀트리온에 따르면 ‘도네리온패취’는 한국, 대만, 호주, 말레이시아 등 4개국 약 400명의 경증 및 중등증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 3상 결과 유효성을 확보했다. 특히 경증 및 중등증의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들에게서 기억, 언어, 재구성, 행동, 지남력 등을 다루는 대표적 표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글로벌 10조원 규모의 알츠하이머 치료제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국내 제약사들이 ‘도네페질(Donepezil)’ 패치형 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앞서 노바티스는 ‘리바스티그민’ 패치제 ‘엑셀론’을 출시해 6년 만에 경구제 시장 대부분을 대체하며 그 우수성을 입증한 바 있다.이에 현재 알츠하이머 치료제 점유율 1위인 도네페질의 패치제 개발에 성공하게 될 시 이는 세계 최초 도네페질 패치제로써 글로벌 시장에서 유리한 고지에 오를 전망이다.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지난 13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셀트리온(068270, 대표 기우성)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에 아이큐어와 공동으로 개발 중인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용 도네페질(Donepezil) 패치제 ‘도네리온패치’의 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13일 밝혔다.지난 2017년 6월 아이큐어가 개발하고 비임상 및 임상 1상을 마친 도네페질 패치제에 대해 국내 공동 판권 계약을 체결한 셀트리온은 아이큐어와 함께 한국, 대만, 호주, 말레이시아 등 4개국 약 400명의 경증 및 중등증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3상을 진행해왔다.이번 임상 3상은 경증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