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KT(030200, 대표 구현모)는 인천국제공항, 인하대병원과 협력해 국내 최초 ‘디지털헬스 패스’ 플랫폼을 구축한다고 1일 밝혔다.‘디지털헬스 패스’는 코로나19 여파로 국가간 이동이 차단됨에 따라 국민들의 안전한 해외 출‧입국을 지원하기 위해 고안된 코로나19 검사결과‧백신접종인증 플랫폼이다. 출국 전 지정된 병원에서 코로나19 음성 결과를 부여 받게 되면 자동으로 앱으로 검사결과가 연동되며, 이를 통해 디지털헬스 패스를 발급받아 출국 시 공항에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코로나19 검사뿐만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