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KT(030200, 대표 구현모)가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과 서울 종로구 KT스퀘어에서 ‘원격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비대면 학습 멘토링 프로그램 ‘랜선 야학’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랜선 야학은 코로나19 여파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대학생과 비대면 교육적 격차를 경험하는 중학생의 필요에 KT 기술로 도움을 주는 사회공헌 활동이다.랜선 야학은 멘토 1명이 멘티 3명을 담당하는 4인 비대면 그룹 멘토링 형식으로 진행된다. 멘토링에 참여하는 중학생들은 국·영·수 등 기초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