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롯데온은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2만여개 숙박 및 레저 상품 판매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정부가 다음달 초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방역체계를 ‘단계적 일상회복’ 즉 위드 코로나(With Corona) 체계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한다고 밝힘에 따라 여행과 외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실제로 롯데온의 숙박, 항공권 등 여행 관련 10월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18배 늘었으며, 전월과 비교해도 37.7%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롯데온은 여행 수요를 잡고자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여행·레저 플랫폼 여기어때가 온라인투어의 지분 인수를 통해 해외여행 시장에 진출한다.여기어때는 온라인투어의 지분 약 20%와 향후 추가 투자를 위한 콜옵션을 동시에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온라인투어는 실시간 항공 검색 엔진과 예약 시스템으로 2000년 설립됐다. 지점과 대리점 중심이던 전통적인 종합여행업의 온라인화를 선도하며 효율적인 시스템을 갖춘 것으로 유명하다. 온라인 중심 비즈니스로 해외여행의 거품을 뺐고, 탄탄한 해외 여행 상품 운영 노하우와 업계 파트너십도 강점이다. 주로 국내외 항공권과 숙박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는 경상북도와 손잡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상북도 전용관’을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경상북도 전용관은 강원도, 제주도, 부산에 이어 야놀자가 네 번째로 선보이는 지역 전용 상설관이다. 숙소ㆍ레저ㆍ교통ㆍ맛집 등 경북지역 여행 상품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고, 테마별 추천 여행 코스도 제공한다.이와 더불어 경상북도와 협력해 지역 내 숨은 명소를 발굴하고 여행객을 분산시켜 안전한 여행 환경을 조성한다. 특히 관광 콘텐츠 개발을 통해 포스트코로나 시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