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롯데제과(280360, 대표이사 민명기)는 추억의 아이스크림 ‘조안나바’를 6년만에 다시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조안나바는 1991년 출시된 장수 제품으로 90년대에는 50억원 이상의 판매고를 올릴 정도로 인기를 끌다가 지난 2015년 단종됐다.이후 소비자들로부터 조안나바에 대한 재 출시 요청이 끊이지 않았고 가정용 멀티 아이스크림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현 트렌드와 레트로 열풍 등을 감안하여 조안나바의 재 출시를 결정했다 게 회사의 설명이다. 재출시되는 조안나바는 과거에 비해 우유 및 과즙 함량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BGF리테일(282330)이 전개하는 편의점 CU의 세번째 레트로 수제맥주의 주인공인 ‘양(羊)’이 무대에 오른다.CU는 오는 17일 이너웨어 전문기업 BYC, 오비맥주와 손잡고 수제맥주 ‘백양BYC 비엔나라거’를 업계 단독으로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하얀 난닝구’로 대표되는 75년 전통의 BYC는 창사 초기인 1957년부터 약 30년 동안 BYC의 순백색 내의를 상징하는 심볼로 백양을 사용해왔다. 1985년 BYC로 사명이 변경된 후 심볼 백양의 등장도 드물어졌지만 레트로 열풍이 불기 시작한 20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롯데칠성음료(대표 이영구)는 지난 1991년 출시돼 올해로 30살을 맞은 국민 캔커피 ‘레쓰비’의 레트로 패키지를 한정 생산한다고 15일 밝혔다.레쓰비 레트로 패키지는 지난 30년간 이어온 브랜드 전통성을 소비자와 함께 공유하고 친밀감을 더하고자 기획됐다. 레쓰비 출시 당시의 1990년대 추억과 감성을 떠올릴 수 있도록 레트로 콘셉트로 디자인했다.올해 상반기까지 한정 생산되는 레쓰비 레트로 패키지는 출시 30주년을 기념하는 엠블럼 디자인 및 출시해인 1991년을 상징하는 로고를 넣어 브랜드 역사성을 강조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매일유업(267980, 대표 김선희)은 ‘허쉬 초콜릿 드링크’ 레트로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허쉬 초콜릿은 1894년 미국에서 출시돼 전세계인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허쉬초콜릿드링크는 1990년 국내 출시돼 지금까지 많은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현재 매일유업은 국내 허쉬 초콜릿 드링크의 제조와 판매를 전담하고 있다.이번 레트로 패키지는 허쉬 127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것으로, ‘허쉬 오리지널 190ml’와 ‘허쉬 오리지널 235ml’, ‘허쉬 쿠키앤크림 235ml’ 3종 모두에 적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오리온(271560, 대표 이경재)은 1979년 출시됐던 ‘원조’ 고소미의 맛과 감성을 그대로 살린 ‘고소미 1979’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고소미 1979는 달콤 고소한 맛의 현재 생산판매 중인 ‘고소미’와 달리, 1979년의 원조 고소미 레시피를 재해석해 참깨와 검은깨를 듬뿍 넣어 씹을수록 고소한 맛과 짭조름한 맛의 조화가 일품이다.제품 모양도 한입에 쏙 들어가는 삼각형 스낵으로 만들어 부담 없이 즐기기 좋다. 패키지도 1979년 당시의 디자인을 적용해 봉지 타입으로 만들었다.또한 원형으로 이루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CJ푸드빌(대표 정성필)은 뚜레쥬르가 가을에 즐기기 좋은 신제품 4종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신제품은 얼그레이·커피 등 가을에 어울리는 향긋한 재료를 활용하거나, 레트로 감성의 누룽지를 재해석해 재미와 맛을 동시에 잡은 것이 특징이다.먼저 ‘알알이 카라멜 마끼아또’는 달콤한 카라멜 마끼아또의 맛을 빵으로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동글동글 앙증맞은 모양의 빵 속에 부드러운 우유 크림과 카라멜 드리즐(drizzle)을 더했다.‘마담 얼그레이 크림번’은 향긋한 얼그레이 토핑을 더해 반죽한 빵에 부드러운 얼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