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한행우 기자] 지난달 중순 일본에서 귀국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첫 공식 행보로 울산 석유화학공업단지 내 롯데정밀화학 공장을 찾았다. 19일 롯데에 따르면 신 회장은 전날인 18일 울산 석유화학공업단지 내 롯데정밀화학 공장을 방문해 현황 등에 대해 보고받고 생산설비를 직접 둘러봤다. 이 자리에는 김교현 롯데그룹 화학BU장, 정경문 롯데정밀화학 대표 등이 동행했다.롯데정밀화학 울산공장은 전체 부지 약 126만㎡ 규모로, 총 10개 공장에서 에폭시수지원료(ECH), 메셀로스 등 37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롯데정밀화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