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현대엔지니어링(대표 홍현성)은 지난 25일 '고층 모듈러 건축 구조 및 접합 기술'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4일 밝혔다.현대엔지니어링이 이번에 출원한 특허는 모듈러 공법에 적용되는 접합 방식으로 설계 및 시공 조건에 따라 최적의 접합 방식을 선택해 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접합 방식을 고안했다.고장력 볼트를 사용해 모듈러 골조를 접합하는 방식 2가지와 모르타르를 주입하는 앵커 타입 접합 방식 2가지로 총 4가지 방식이다. 이들 접합 방식 모두 실내에서 시공이 가능하도록 설계돼 높은 곳에서의 작업을 최소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현대엔지니어링(대표 홍현성)은 게임 크리에이터 '휘용'과 건축 게임인 '마인크래프트'를 통해 최근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한 국내 최고층(13층) 모듈러 주택인 '용인 영덕 경기행복주택'을 재현했다고 3일 밝혔다.현대엔지니어링은 공식 유튜브 채널인 '내집마련TV'에 해당 영상 두 편을 공개했다. 1편은 지난 7월 27일에 공개됐다.휘용은 현대엔지니어링과 함께한 이번 컬래버 콘텐츠에서 실제 설계도면을 바탕으로 모듈러 유닛(모듈러 공법에 적용되는 기본·최소 단위) 하나를 제작한 뒤, 이를 그대로 복사해 수백 개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028260, 대표 오세철)과 포스코건설(대표 한성희), 포스코A&C(대표 정훈)가 글로벌 모듈러 시장 진출을 위해 손을 잡는다.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과 포스코건설, 포스코A&C 3사는 '모듈러 사업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각 사의 역량과 강점을 활용해 국내외 모듈러 시장에 공동 진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지난 26일 오전 서울 강동구 상일동 삼성물산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삼성물산 오세철 사장과 포스코건설 한성희 사장, 포스코A&C 정 훈 사장이 참석해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호반건설(대표 박철희)은 충청남도 아산시 아상탕정 중학교 증축 공사에 모듈러 공법을 적용한다고 27일 밝혔다.아산탕정 중학교 증축 공사는 지하 1층~지상 4층 총 5개층 규모로 8개 교실과 기타 부속 시설을 짓는 프로젝트다. 아산탕정 중학교 증축 공사는 오는 10월 착공해서 2023년 상반기에 완공할 예정이다.모듈러 공법은 탈 현장(OSC) 건축 방식으로 주요 골조를 포함한 기본 마감재를 공장에서 제작한 후 현장에서 조립해 짓는 방식이다. 모듈러 건축은 스마트 건설로 공사 시간을 단축할 수 있고, 고품질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현대엔지니어링(대표 김창학)이 1월 말 국내 최고층 모듈러 주택사업인 '용인영덕 A2BL 경기행복주택'을 착공한다고 26일 밝혔다.용인영덕 A2BL 경기행복주택 사업은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으로서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현대엔지니어링·금강공업)이 사업협약을 체결하고 수행하는 주택건설 사업이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751-3번지 일원에 지상 13층, 전용면적 △17㎡ 102세대 △37㎡ 4세대 등 총 106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2023년 초 입주 예정이다. 이 사업은 현대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