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하이트진로(000080, 대표 김인규)는 발포주 ‘필라이트’가 누적판매 11억캔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필라이트는 지난 2017년 4월 25일 처음 출시한 후 1377일(1월31일 기준)만에 약 11억20만캔 판매를 돌파, 1초에 9캔 꼴로 판매됐다. 최근 1년 9개월 동안 6억캔을 판매했는데, 출시 초기 무서운 성장세로 2년만에 5억캔을 판매한 때와 비교해도 1.3배 빨라진 속도다.특히 코로나19와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규모가 커진 가정 시장의 치열한 경쟁 상황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가며 브랜드 존재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오비맥주(대표 배하준)는 발포주 ‘필굿(FiLGOOD)’을 론칭한 지 약 1년 반 만에 신제품 ‘필굿 세븐(FiLGOOD Seven)’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필굿 세븐은 ‘고발효 공법’을 사용해 도수를 7도로 높인 것이 특징이다. 기존 제품보다 높아진 도수에 필굿 특유의 청량한 맛과 깔끔한 끝 맛을 살렸다. 패키지 역시 사전 소비자 조사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반영해 필굿의 하늘색과 대비되는 빨간색으로 차별화된 이미지를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또한 필굿의 캐릭터인 고래 ‘필구’ 옆에 ‘Seven’ 이라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오비맥주(대표 브르노카레이라코센티노)는 발포주 브랜드 ‘필굿’이 돌고래 살리기 환경캠페인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오비맥주는 멸종 위기에 처해 있는 토종 돌고래 ‘상괭이’를 지키기 위해 ‘필굿 평화의 날 기념잔’을 제작한다. 오비맥주는 올해 기념잔 판매 수익금 등 1000만원을 모아 상괭이 보호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WWF-Korea)에 기부할 예정이다.우리나라 토종 돌고래 상괭이는 해양에 무분별하게 설치된 그물에 포획되면서 개체 수가 갈수록 줄어들어 2016년 9월 정부로부터 ‘해양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