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시공능력순위 25위 중견건설업체 한신공영(004960, 각자대표 최문규·선홍규)이 4000억원대 달하는 현금 유동성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한신공영에 따르면, 2022년 기준 현금성자산 및 단기금융상품 4312억원에 이른다. 지난 2019년(2937억원) 비하면 47% 증가했다. 본사 부지 등 보유 부동산도 2019년 3836억원에서 지난해 5334억원으로 증가, 보유 부동산 기반의 대체 자금능력도 확보했다.한국신용평가에 따르면 "2022년 말 기준 약 4000억원의 현금성 자산을 보유한 가운데 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