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지난 7월 15일 입주를 시작한 전주 '서신아이파크e편한세상'이 부실시공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서신아이파크e편한세상'은 전주 바구멀1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조성된 아파트로 올해 시공능력평가 9위와 3위에 오른 HDC현대산업개발(294870, 대표 권순호, 정경구)과 대림산업(000210, 대표 김상우, 배원복)이 시공을 맡았다. 그러나 입주한지 얼마 되지 않아 곳곳에서 누수, 균열, 곰팡이 등의 하자가 발견돼 입주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지하 주차장 외벽 곳곳은 최근 장마와 태풍의 영향으로 누수 현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시공능력평가 7위 현대엔지니어링(대표 김창학)이 시공한 '하남 힐스테이트 미사역'이 부실 시공 논란에 휩싸였다. '하남 힐스테이트 미사역'은 경기도 하남시 망월동 미사강변도시 내 주상복합아파트로 지하 6층~지상 30층, 12개 동, 오피스텔 2011실과 상가 '그랑파사쥬'로 조성돼 지난 8월 21일 입주를 시작했다. 그러나 새 건물임에도 불구하고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건물 외벽 콘크리트 균열 보수작업 흔적이 확인됐다. 또한 집 안 곳곳에서 누수 흔적이 보이며 얼룩지고 떠 있는 벽지 등 부실 마감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