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김현준, 이하 LH)는 12일 진주 본사에서 간부급 임직원이 참석(지역본부는 화상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하반기 첫 비상경영회의를 개최했다.LH는 지난 3월초 일부 직원 부동산 투기 의혹이 제기된 후, 공정·투명한 공기업으로 거듭나고자 강도 높은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LH 혁신위원회'는 근본적인 투기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조직·인사 혁신 등 47개 혁신과제를 마련해 진행 중이다.세부적으로 오는 10월2일 공직자윤리법 개정안 시행에 앞서, 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