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최근 코로나19 확산과 국제유가 하락으로 진행이 늘어졌던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사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사업은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이 2012년부터 진행해온 사업으로 최근 코로나19와 국제유가 하락으로 이라크 정부의 재정 운용에 어려움이 생겨 진행 속도가 늦춰진 바 있다.지난 5월 19일 무스타파 알 카디미 이라크 신임 총리가 주최한 각료회의에서 비스마야 신도시의 주택공사와 연계된 주요 도로 등을 완성하는 이슈가 최우선으로 논의됐다. 회의 결과 카디미 총리는 비스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