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예종석)와 삼성전자(005930, 부회장 이재용)가 국내 최대 규모의 사회복지 공모사업인 ‘2021년 나눔과꿈’ 사업에 선정된 40개 비영리단체를 발표했다. 올해 선정기관 전달식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됐으며, 김연순 사랑의열매 사무총장, 김신열 전북대학교 교수와 최종 선정기관 40개소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나눔과꿈’은 좋은 아이디어가 있어도 사업을 실행할 재원이 부족한 비영리단체를 지원해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2016년부터 사랑의열매와 삼성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