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코오롱글로벌(003070, 대표 김정일) 건설 부문은 인천 송도를 떠나 경기도 과천 코오롱타워로 사옥을 이전했다고 25일 밝혔다.코오롱글로벌 건설·상사 부문은 2013년 7월 과천 코오롱타워에 있던 사무실을 송도 IT센터로 이전했다. 이후 상사 부문은 6년만인 2019년 7월에, 건설 부문은 9년 만에 원래 있었던 곳으로 다시 돌아왔다.코오롱글로벌은 "이번 사옥 이전으로 과천과 송도로 분리됐던 사업 부문들이 비로소 한곳에 모이게 됐다"며 "사업 역량을 한 곳에 집중시켜 한층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라고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