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대우건설(047040, 대표 백정완)은 최근 서울시 강동구 길동에 위치한 삼익파크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되며 올해 도시정비사업부문 수주액 5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한해 3조 8993억의 최대수주 실적을 경신했다.삼익파크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지난 3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해 대우건설을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 삼익파크아파트 재건축 사업은 지하 3층, 지상 35층 아파트 14개동 총 1501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으로 도급액은 4746억이며, 대우건설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