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동아제약의 성차별 논란이 좀처럼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유튜브 마케팅으로 불거진 이번 동아제약의 성차별 논란은 아직도 우리사회에 성차별 문제가 심각하게 자리 잡고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수면위로 끌어올리는 계기가 됐고, 동아제약은 이 문제에 상징적인 기업으로 떠올랐다.어제(22일)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은 동아제약 사태와 관련해 한국경영자총협회장을 면담하고 성평등한 채용에 협력해 달라는 말을 전하기도 했다.청년층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박카스’ 광고와 더불어 ‘대학생 국토대장정’ 등의 사회공헌 활동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동아제약이 최근 불거진 성차별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문을 게재했다. 논란이 발생한지 약 보름 만이다. 사과문은 자사 공식 홈페이지와 채용 홈페이지에 한 달간 게재될 예정이다.동아제약은 22일 자사 홈페이지에 ‘동아제약은 차별 없는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서겠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최호진 대표이사 명의의 사과문을 올렸다.동아제약은 사과문을 통해 지난 하반기 채용 면접과정에서 있었던 질문이 ‘특정성별에게만 유리하거나 불리한 주제에 대해 토론하도록 하거나 질문하지 않는다’는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의 ‘성평등 채용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프랜차이즈 A사가 여직원들에게 근무 시 화장을 강요해 성차별 논란에 휩싸였다.회사 측은 해당 공지가 본사 측에서 나간 것이 아니라는 입장이지만 공지 형태로 직원에게 전달됐다는 점에서 비난을 피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프랜차이즈 A사 일부 매장에서 봄맞이 환경 대청소 공문을 SNS를 통해 직원들에게 고지한 것으로 알려졌다.해당 공지에는 청소 구역 및 보고 양식 등이 기재되어 있다. 아울러 개인위생관리 지침에 대한 내용도 포함됐다.문제가 된 부분은 개인 위생관리 부분이다. 단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