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한글과컴퓨터그룹은 세종학당재단, 윤디자인그룹과 함께 세종학당 전용서체를 개발과 국내외 한국어 보급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세종학당체 2종 공동 개발 △서체의 국내․외 사용 확산을 위한 홍보 △서체의 한컴오피스 탑재 및 활용 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변성준 한컴그룹 부회장은 “전세계 세종학당 학습자들이 세종학당체를 통해 한글이 가진 고유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마음껏 누릴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한글을 비롯한 한국문화의 세계화를 위해 지속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