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LG유플러스(032640, 부회장 하현회)는 셀프개통을 통해 'U+알뜰폰'에 가입한 고객이 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났다고 24일 밝혔다.셀프개통는 편의점·온라인쇼핑몰 등에서 알뜰폰 유심을 구입한 뒤 고객이 스스로 5분 이내에 요금제에 가입할 수 있는 비대면 간편 서비스다.U+알뜰폰 사업자 중에서는 미디어로그가 가장 먼저 셀프개통을 선보였다. 지난해 미디어로그의 셀프개통은 3만5000여 건이었고, 올해는 7만1000여건(2002년 1~8월)으로 증가했다.올해 미디어로그에서 셀프개통을 이용하는 고객 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