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포스코건설(대표 한성희)은 1일 신규계약 통지 건부터 수입인지 비용을 100% 자부담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이전까지는 1000만원 이상의 하도급계약서에 첨부하는 수입인지를 포스코건설과 협력사가 각각 50대 50으로 부담해왔지만 포스코건설은 협력사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수입인지 비용 전액을 부담하기로 했다. 포스코건설은 수입인지 비용을 100% 부담함으로써 협력사의 부담 경감 뿐 아니라 업무 간소화 효과도 보게 됐다.포스코건설과 협력사가 각각 수입인지 첨부 작업하던 것을 포스코건설로 일원화됐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