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연기금이 국내 증시에서 역대 최장기간인 42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이어가면서 주가지수에 부담을 주고 있는 가운데 개인주식투자자 권익보호단체인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대표 정의정, 이하 한투연)가 국민연금(이사장 김용진)의 국내 주식 과매도를 규탄하고 나섰다. 한투연은 오는 4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 20분까지 전주 국민연금 본사 앞에서 국민연금의 국내 주식 과매도를 규탄하는 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한투연 회원 30여명이 참석해 “폭탄 매도로 동학개미 죽일 셈이냐, 김용진 이사장 즉각 사퇴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