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이선영 기자]‘버튼게임’이 마지막까지 소름 돋는 반전으로 역대급 엔딩을 완성했다. 2일(금) 공개된 웨이브(Wavve) 오리지널 예능 ‘버튼게임’ 최종회에서는 3번 김종서, 9번 유종완이 5번 이창재의 도움을 받아 7번 유경환의 허를 찌르는 연합 작전으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7번 유경환은 마지막을 하루 앞두고 상금이 깎이자 5번 이창재가 투표하지 않았다고 지목했다. 3번 김종서는 “난 솔직히 500만원 먹을 바엔 끝까지 날 믿어준 9번 살리고 간다는 마인드”라고 말했고, 7번은 “다 죽을 수 있는 방법이네. 무조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