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동부건설(005960, 대표 허상희)은 19일 창립 54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장기근속 및 우수 직원 포상에 이어 허상희 대표이사 부회장 기념사 등 식순을 진행했다.허 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연이은 악재에 따른 건설경기 불황으로 업계 전반이 생존의 위협을 받고 있다"며 "어려울 때일수록 초심으로 돌아가 불황을 극복하고 100년 기업으로 나아갈 준비를 하자"고 강조했다.이날 윤진오 신임 사장 취임 소개도 있었다. 동부건설은 지난 6일 2023년 새해 임원인사를 단행, 윤진오 전 건축사업본부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