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계룡건설은 28일 제56기 주주총회 후 열린 이사회에서 이승찬 대표이사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이승찬 회장은 "어려운 경제위기 속에서 책임경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성장시키고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계룡건설은 이 회장의 취임과 함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신속한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기존 6개 본부 5개 실 체제를 2개 부문 1개 실로 변경해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미래 핵심성장동력을 발굴·최적화하기 위한 조직으로 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