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대웅제약 (069620, 대표 전승호)은 지난 3일 필리핀 식품의약품안전처(FDA)에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해 ‘DWRX2003(성분명 니클로사마이드)’의 임상시험계획(IND)을 제출했다고 8일 밝혔다. 앞서 대웅제약은 인도 중앙의약품표준관리국(CDSCO)에도 동일한 계획을 지난 5월 제출한 바 있다. 대웅제약은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가속화를 위해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인 ‘니클로사마이드’를 국내는 물론 해외로 확대해 임상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DWRX2003은 이미 동물을 대상으로 한 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