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대중제약이(069620)이 먹는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이던 신약물질 'DWJ1248'의 임상시험을 모두 중단했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DWJ1248의 중증 코로나19 환자 대상 국내 임상 3상시험을 자진 중단한다고 공시했다.DWJ1248 성분은 이미 췌장염 등 치료에 처방되고 있는 '카모스타트메실산염(카모스타트)'이다. 해당 임상은 중증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DWJ1248과 또 다른 코로나19 치료제인 렘데시비르를 병용해 효능을 평가하는 방식이었다. 대웅제약은 "빠르게 변화하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대웅제약(069620)의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대웅제약이 개발 중이던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을 중단하고, 최근 허위 특허 출원 의혹과 관련해 검찰 수사가 본격화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대웅제약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86%(1만2000원) 내린 16만3000원으로 장 마감했다. 대웅제약은 지난 18일 장 마감 후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이던 'DWJ1248(성분명: 카모스타트 메실레이트)'의 경증 및 중등증 환자 대상의 국내 임상 2/3상 시험을 자진 중단한다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사노피가 ‘에페글레나타이드’의 당뇨치료제 임상 개발을 끝내 중단하기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한미약품은 당뇨치료제가 아닌 다른 적응증 탐색 및 병용요법 연구, 새로운 파트너링 체결 등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기로 했다.9일 한미약품에 따르면 사노피는 지난 5월 에페글레나타이드 반환 의사를 한미약품에 통보한데 이어 8일(현지 시각) 이를 확정하고 각 임상 사이트에 통지했다. 에페글레나타이드 임상 3상은 30여개국 300여개 임상센터에서 6000여명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돼 왔다. 사노피의 최종 당뇨치료제 임상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