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편의점 업계 후발주자인 이마트24의 전망이 다소 어두운 모양새다.GS25, CU, 세븐일레븐 등 '빅3'와의 점포 수 격차를 좀처럼 좁히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모회사인 이마트가 올해 연이어 M&A를 단행하면서 별도의 자금 지원을 해줄 수 있는 여력도 없어졌기 때문이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올 3분기 편의점 GS25의 편의점 사업부 매출은 1조9252억원으로 업계 1위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CU는 매출 1조8638억원을 기록하며 뒤를 바짝 쫓았다. 3위는 세븐일레븐으로 1조 1352억원의 매출을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맘스터치(220630)는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내부분쟁조정기구를 설치하고, 가맹점과의 상생협력을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맘스터치 내부분쟁조정기구는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가 제시한 ‘가맹본부의 내부자율분쟁조정기구의 설치 ∙운영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근간으로 구성, 운영되며 연내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맘스터치는 가맹점주와의 상생협력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을 위해 ‘외식 가맹사업 거래 공정화를 위한 자율규약’을 마련해 공정위에 승인을 요청하고, 지난 6월 25일 공정위로부터 승인을 받은 *자율규약을 체결했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롯데리아·투썸플레이스·BBQ·맘스터치·놀부·이랜드 6개 외식 프랜차이즈 본부가 "가맹점에 갑질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는 서울 중구 한국공정거래조정원에서 롯데GRS·투썸플레이스·제너시스BBQ·맘스터치앤컴퍼니·놀부·이랜드이츠 6개 가맹 본부와 '외식 가맹 사업 거래 공정화를 위한 자율 규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자율 규약에는 ▲필수 품목 지정 최소화 ▲장기 점포의 안정적 계약 갱신 ▲내부 분쟁 조정 기구 설치·운영 ▲직영점 운영 의무 ▲공정 거래 및 상생 협약 체결과 충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