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028260, 대표 오세철, 이하 삼성물산)은 건설현장에서 근로자의 작업중지권을 전면 보장한 지 3년 만에 작업중지권 행사 건수가 30만건을 넘어섰다고 15일 밝혔다.삼성물산은 2021년 3월 근로자의 작업중지권을 전면 보장한 이후, 국내외 113개 현장에서 총 30만 1355건을 기록했다.작업중지권은 급박한 위험이 있거나 중대재해가 발생했을 때 근로자가 작업을 중지할 수 있도록 산업안전보건법에 보장된 권리다.삼성물산 건설 현장에서는 하루 평균 270건, 5분마다 한 번씩 근로자가 작업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DL건설(001880, 대표 조남창)은 최근 현장 안전 캠페인 '셀프 워크 스톱' 행사를 전개했다고 20일 밝혔다.해당 캠페인은 현장 구성원 모두가 고위험 상황을 목격할 경우, 잠시 작업을 멈추고 안전을 확보한 뒤 작업을 재개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험하다면 누구든 작업을 멈출 수 있는 현장 분위기를 조성함과 동시에, 위험하다는 것 자체에 대한 인식 전환을 이끌어 내 '중대재해 제로'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실제 현장에서는 실시간 소통 창구를 통해 현장 내 위험 사항에 대한 공유 및 작업 중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HDC현대산업개발(294870, 대표 권순호)은 근로자 작업중지권의 구체적인 절차와 운영방안, 비상사태 대응 운영지침 등을 보완하고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해 현장 안전관리를 올해 어느 때보다도 높은 강도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이에따라 현장 위험 요소가 더욱 철저히 관리될 수 있도록 위험관리체계 고도화 작업을 진행하는 한편, 협력사의 자율적 안전관리 역량 향상을 위한 지원과 관리 감독자, 근로자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교육체계를 강화하고, 시행 중인 HDC SMART 안전 기술을 지속 개발해 현장에 적용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028260, 대표 오세철)이 지난 3월 근로자 작업중지권을 전면적으로 보장하는 작업중지권리 선포식을 한 이후 6개월 동안 총 2175건의 작업중지권이 활용됐다고 31일 밝혔다.산업안전보건법에 규정돼 있는 작업중지권은 근로자가 급박한 위험이 있거나 중대재해가 발생했을 때 작업을 중지시킬 수 있는 권리로, 삼성물산은 이를 확대해 '급박한 위험'이 아니더라도 근로자가 안전하지 않은 환경이나 상황이라고 판단할 경우 작업중지권을 적극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보장하고 있다.지난 6개월 간 삼성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