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대우건설(047040, 대표 백정완)이 '영상기반 구조물 변위계측시스템'을 개발해 저작권 등록까지 완료하며 안전 시공을 위한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이 기술은 다양한 분야에 활용이 가능하다. 교량의 처짐과 진동 계측이 가능하고 토사 붕괴를 방지하는 구조물인 흙막이벽과 옹벽 등 거동이력을 추적 감시 할 수 있다. 특히 접근이 어려운 고지대를 비롯 변위계를 설치할 수 없는 계곡이나 바다 등에서도 계측이 가능해 작업자가 위험에 노출되지 않고 처짐과 변형을 파악할 수 있다. 또 고층건물의 안정성 평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