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통신 3사 체제가 구축된 이후 처음으로 SK텔레콤의 이동통신 업계 시장 점유율이 40%이하로 떨어진 것으로 밝혀졌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무선통신서비스 가입 현황에 따르면 올해 1월 기준 SK텔레콤 이동통신 가입자 수는 3045만 403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통신사 설비 관리를 목적으로 사용되는 ‘기타 회선’을 제외한 수로, 전체 가입자 수 중 SK텔레콤 가입자 비중은 39.95%에 해당한다. SK텔레콤 시장 점유율이 40% 이하로 떨어진건 SK텔레콤이 신세기통신을 인수하기 전 2001년 10월 39.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오비맥주와 카스가 2022년 상반기(1월~6월) 맥주 가정시장에서 점유율 성장세를 보이며 각각 제조사와 개별 브랜드 1위를 차지했다. 1일 시장조사업체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22년 상반기 가정시장에서 오비맥주는 판매량 기준 53.6%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선두를 지켰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52.6%) 대비 1% 포인트 증가한 수치다.오비맥주의 대표 제품인 ‘카스 프레시’는 브랜드별 순위에서 41.1%의 점유율로 1위를 기록했고 이는 작년 동기 대비 약 3.1% 포인트 성장한 실적이다. 카스는 편의점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오비맥주 '카스'가 올해 1분기 국내 맥주 가정시장에서 1위를 차지했다.9일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올 1분기 가정시장에서 카스는 약 40.4%의 점유율로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제조사별 순위에서도 오비맥주는 53%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특히 오비맥주는 카스가 코로나19 팬데믹 속 홈술 트렌드에 따라 새로운 격전지로 부상한 편의점, 개인슈퍼, 할인점, 대형마트, 조합마트 등 모든 가정 채널에서 1위를 기록했다는 점에 의의를 갖고 있다. 이는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춘 지속적인 제품 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