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롯데마트는 25년만에 종이 전단 운영을 전면 중단하고 모바일 전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이를 통해 연간 150여톤의 종이 사용을 줄일 수 있다는 게 롯데마트의 설명이다. 이는 연간 20년생 나무 약 3000그루를 보존하는 것과 같으며 약 1만6000여kg의 탄소배출을 저감하는 효과에 해당한다. 모바일 전단은 롯데마트의 오프라인 전용 어플리케이션인 ‘롯데마트GO’ 또는 매장 내 고지된 QR코드를 스캔해 확인할 수 있다. 매주 목요일 오전 9시에 해당 주차의 새로운 소식과 행사 내용이 업로드 된다. 또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롯데제과(280360)는 카스타드 등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완충재를 전량 종이 재질로 변경했다고 3일 밝혔다. 롯데제과는 올 4월 제품에 쓰이는 완충재 등 플라스틱 제거 및 변경 계획을 발표하고 이를 위해 30여 억원의 설비 투자비용을 지불했다. 이후 약 6개월에 걸쳐 수백 번의 실험을 통해 카스타드와 엄마손파이, 칸쵸에 적용할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형태의 포장 방법을 개발했다.이번에 종이 재질로 적용된 대용량 카스타드는 2층 구조로 겹쳐 있던 낱봉을 펼쳐서 납작한 1층 구조로 변경, 각각의 접촉면을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