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대우건설(047040, 대표 백정완)이 지난해 주택사업 호조로 영업이익 7383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컨센서스를 넘어 창사 이래 최고치를 달성했다.대우건설은 2021년 연간 경영실적 잠정집계 결과(연결기준) 매출 8조 6852억원, 영업이익 7383억원, 당기순이익 4849억원 누계 실적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대우건설은 2021년에 전년 동기 대비 6.7% 상승한 8조 685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사업부문별로는 △주택건축사업부문 5조 9016억원 △토목사업부문 1조 4238억원 △플랜트사업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