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하이트진로(000080, 대표 김인규)는 서울시 5대 쪽방촌 거주민들에 석수 500ml 6만4000병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이날 서울역 쪽방상담소에서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석수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된 석수는 영등포, 창신동 등 서울시 5개 쪽방촌에 제공된다. 또, 하반기에는 복날을 위한 삼계탕, 겨울을 나기 위한 김장김치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하이트진로는 지난 2013년 서울시와 ‘주거취약계층의 한파, 폭염 대응 및 보호 활동’에 대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10년째 물품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파트너사와 함께 쪽방촌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세븐일레븐과 LG유플러스, 에넥스텔레콤은 이날 오전 서울지역 쪽방촌 5곳(남대문, 서울역, 영등포, 돈의동, 창신동)에 도시락과 생필품 6000여개를 공동 지원했다. 이번 나눔활동은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지친 쪽방촌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물품은 더운 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열무비빔국수와 치약, 칫솔, 손소독제 등이다.이진형 세븐일레븐 비식품팀장은 “코로나19와 무더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