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기아자동차(000270, 대표 최준영, 송호성)는 이탈리아와 러시아에서 딜러 주도형 차량공유 모빌리티 서비스인 ‘기아모빌리티(KiaMobility)’ 시범 사업을 21일(현지시간) 시작한다고 밝혔다.기아모빌리티는 1일에서 1년 사이의 기간 동안 딜러가 보유한 차량을 영업망을 거점으로 고객들에게 대여해주는 모빌리티 서비스다.딜러가 모든 차량의 방역과 점검을 직접 실시해 불특정 장소가 아닌 영업점에서 차량을 수령하고 반납하는 점에서 단기 모빌리티 서비스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다. 또 공유 모빌리티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