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롯데마트는 창고형 할인점인 VIC마켓의 공격적인 사업 확장을 통한 재도약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롯데마트가 창고형 할인점 사업 확장에 나서는 이유는 오프라인을 기반으로 하는 유통사업 중에서도 다른 업태에 비해 여전히 오프라인으로서의 경쟁력을 갖고 있는 업태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대용량 상품과 글로벌 상품의 경쟁력이 코로나 시대와 맞물려 인기를 끌것 이라는 관측이다.실제로 가성비 중심의 합리적 소비 문화가 확장되는 고객 소비패턴의 변화로 창고형 할인점 시장은 점차 성장하고 있다. 국내 할인점 시장을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