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KT(030200, 대표 구현모)는 신한은행, 교보생명그룹과 협력해 한국과학기술원(KAIST) 경영대학에 개설한 ‘금융-IT 융합 AI·DX 산학 과정’ 2기 교육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과정은 금융과 IT 각 영역에서 AI와 DX 전문성을 접목한 디지털 융합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지난해 4월 처음 개설돼 1기 교육이 진행된 바 있으며, 16일부터 KT그룹, 신한은행, 교보생명그룹 소속의 임직원 총 42명이 교육생으로 참여해 ▲디지털 전환과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기술과 비즈니스 활용 ▲디지털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롯데(004990)는 국내 최고 과학인재 양성기관 KAIST(한국과학기술원)에 기부금 140억 원을 출연한다고 29일 밝혔다.기부금은 ‘롯데-KAIST R&D센터’, ‘롯데-KAIST 디자인센터’ 건립에 활용되며 2025년 하반기 준공이 목표다. 양 센터는 산∙학 경계를 허물고 협업할 수 있는 연구 허브로 조성된다. KAIST의 글로벌 역량과 최첨단 인프라 기반 미래 기술 상용화 연구를 수행하고 산업계의 신성장 동력 창출 아이디어 발굴 프로젝트를 지원한다.이번 출연에는 양 센터의 주된 연구 분야와 관련된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이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 인공지능(AI) 인재 양성을 위해 500억원을 기부했다.김재철 명예회장은 16일 대전 카이스트 본원에서 앞으로 10년 동안 사재 500억원을 기부한다는 내용의 약정식을 했다.김 명예회장은 “AI 기술 발전을 위한 길을 고민한 끝에 우수한 교수진과 기초역량을 갖춘 카이스트를 떠올렸다”며 “카이스트가 선두 주자가 돼 세계적으로 저명한 교수들을 많이 모셔오고 석박사 과정 학생 수를 대폭 늘려 AI의 세계적인 메카로 발전시켜 달라”고 당부했다.카이스트는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