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SPC삼립(005610)은 대한민국 겨울 대표 간식 ‘삼립호빵’ 10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0% 상승해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고 10일 밝혔다. SPC삼립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추위와 다양하게 출시된 이색 호빵의 인기 및 다양한 마케팅 활동이 매출 성장을 이끈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MZ세대를 겨냥해 출시한 ‘로제호빵’, ‘민트초코호빵’은 출시 10일만에 40만개가 넘는 판매고를 올렸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SPC삼립은 광고모델을 방송인 유재석으로 선정해 브랜드 영상을 선보이는 등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