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DL이앤씨(375500, 대표 마창민)가 팔란티어와 손잡고 빅데이터 기반 경영 플랫폼인 '디레이크(DLake)'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24일 밝혔다. DL이앤씨는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플랫폼을 도입해 올해 하반기까지 전사 데이터경영 체계를 확립할 계획이다.팔란티어는 뛰어난 빅데이터 프로세싱 기술을 보유한 미국 데이터 플랫폼 소프트웨어 회사다. 2022년 3월 말 기준으로 미국 육군을 포함한 정부기관과 에어버스, 페라리 등 민간 기업 및 비영리단체 등 277여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디레이크 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