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은 지난 10월 말 공동주택 '스마트 거푸집 리프트-업(Lift-up) 공법'(이하 스마트거푸집 시공공법)을 개발하고 시범 적용하는데 성공했다. 한화건설은 올해 5월 데크플레이트를 전문 생산하는 '플러스데크'와 함께 '스마트 거푸집 공법 개발 공동 추진 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다양한 거푸집 공법 개발에 착수해 5개월만에 이번 스마트거푸집 시공공법을 개발 및 특허 출원하고 '한화 포레나 인천구월' 아파트 현장에 시범적용하게 됐다.스마트거푸집 시공공법은 한화 포레나 인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은 지난 12일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플러스데크와 '스마트 거푸집 개발 공동 추진 협약'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윤용상 한화건설 건축사업본부장, 김덕진 플러스데크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협력 범위 및 방식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건설 환경 변화에 발맞춰 대형건설사가 전문업체와 협업한다는데 의미가 있다. 플러스데크는 데크플레이트를 전문 생산하는 업체로서 데크플레이트를 이용한 여러가지 신기술 및 신공법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에 한화건설과 협업을 통해 보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