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오비맥주(대표 배하준)는 발포주 ‘필굿(FiLGOOD)’을 론칭한 지 약 1년 반 만에 신제품 ‘필굿 세븐(FiLGOOD Seven)’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필굿 세븐은 ‘고발효 공법’을 사용해 도수를 7도로 높인 것이 특징이다. 기존 제품보다 높아진 도수에 필굿 특유의 청량한 맛과 깔끔한 끝 맛을 살렸다. 패키지 역시 사전 소비자 조사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반영해 필굿의 하늘색과 대비되는 빨간색으로 차별화된 이미지를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또한 필굿의 캐릭터인 고래 ‘필구’ 옆에 ‘Seven’ 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