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LG유플러스(032640, 부회장 하현회)는 글로벌 석유화학·플랜트 자동화 솔루션 전문 업체 한국에머슨(대표 충첸화이)과 원격관제를 위한 산업용 무선통신 게이트웨이 ‘W-Box’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양사는 이날 한국에머슨 죽전사옥에서 LG유플러스 조원석 신사업그룹장 전무, 한국에머슨 충첸화이 대표 등 주요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산업용 무선통신 게이트웨이 출시 및 스마트플랜트 사업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양사는 협약에 따라 진동센서, 유량측정센서, 밸브잠김센서, 가스센서,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