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롯데그룹이 창업주 고(故) 상전(象殿) 신격호 명예회장의 탄신 100주년을 맞아 창업주의 생애를 다양한 각도에서 돌아볼 수 있는 기념행사를 개최한다.롯데(004990)는 신격호 창업주의 도전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롯데월드타워에 흉상을 설치하고, 기념관을 만들었다고 1일 밝혔다.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된 흉상 제막식 및 ‘상전 신격호 기념관’ 개관식에는 신동빈 롯데 회장을 비롯해 장녀 신영자 전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송용덕·이동우 롯데지주 대표 및 4개 부문 BU(Business 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