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주길태 기자] 정부의 한국형 뉴딜 정책에 따라 디지털 및 그린 분야 인프라 구축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LS그룹이 디지털 및 친환경 기업으로의 변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LS는 2015년부터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그룹 미래 준비 전략으로 준비하며 전통적인 제조업 분야에 AI(인공지능), 빅데이터, 스마트에너지 기술을 접목해왔다.지난해 1월부터는 지주사 내에 미래혁신단을 신설하고 구자은 LS엠트론 회장이 가세해 그룹 중점 미래 전략인 ‘디지털 전환’ 과제에 대한 실행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