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셀트리온(068270, 대표 기우성)은 미국 자회사인 셀트리온USA가 2100억원 규모의 코로나19 진단키트를 미국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셀트리온은 코로나19 신속진단 항원키트 ‘샘피뉴트(Sampinute)’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긴급사용승인(EUA)을 획득한 이후 곧바로 대규모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셀트리온USA는 미국 뉴욕 소재 진단키트 및 개인보호장비(PPE) 전문 도매유통사인 ‘프라임 헬스케어 디스트리뷰터스(Prime Healthcare Distributors)’와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