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크라운해태제과(회장 윤영달)은 서울시 후원으로 오는 29일부터 45일간 한국을 대표하는 조각가들과 함께 세계 최대규모의 야외 조각전시회인 "K-Sculpture 한강 '흥' 프로젝트"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크라운해태제과에 따르면 이번 조각전시회는 도심에서 접근성이 좋은 여의도, 뚝섬, 반포 등 한강공원 3곳에 300점의 조각작품이 설치되는 방식이다. 2019년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본다이비치 ‘해안조각전(111점)’이 기존 최대 기록이었음을 감안하면 세계적으로도 유례가 없는 초대형 야외조각전이다.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해태제과(101530, 대표이사 신정훈)는 그리스 전통 건강식 그릭요거트를 품은 '홈런볼 그릭요거트'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그리스에서 직접 공수한 그릭요거트로 산뜻한 요거트 본연의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부드러운 슈 과자 속을 상큼 달콤한 그릭요거트 크림으로 채웠다. 슈 과자가 바삭 부숴지고 향긋한 요거트 크림이 녹아 내린다.해태제과에 따르면 슈 과자 속을 채운 그릭요거트는 그리스 현지에서 직접 공수했다. 첨가물 없이 저온 숙성 시키는 전통방식으로 만들어 풍미가 깊고 진한 것이 강점이다. 해태
[증권경제신문=신동혁 기자] 지난해 해태를 인수한 빙그레가 롯데를 밀어내고 사상 처음으로 빙과업계 매출 1위를 달성했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빙그레는 이번 1분기에 총 2338억8300만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1조 클럽’에 한 발 가까워졌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한 수치다. 빙과류 매출은 전년 대비 13.6% 증가한 1111억원을 기록했다. 기존 매출에 해태 측의 매출인 268억원이 반영된 것이 큰 몫을 했다는 분석이다. 반면 업계 1위로 굳건히 자리매김 해온 롯데제과•롯데푸드의 빙과류 매출은 도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