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스마트 안전장구’ 사용성을 향상하고, 산업 안전 솔루션 시장에서 점유율 확대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중대재해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LG유플러스가 현대엘리베이터와 지난해 1월부터 공동 개발한 솔루션인 ‘스마트 안전장구’는 IoT 센서 3종과 비콘 센서, 작업자 전용 앱, 관제 플랫폼으로 구성된다.LG유플러스는 약 3개월 동안 스마트 안전장구를 직접 착용하고 설치 작업을 진행했던 현대엘리베이터 근로자의 경험을 토대로 스마트 안전장구의 성능을 고도화 하고 사용 편의성을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현대엘리베이터와 지능형 영상분석 및 음성인식 기반의 승객 안전보호 시스템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양사가 공동 개발할 승객 안전보호 시스템의 서비스 명칭은 ‘미리 뷰(MIRI VIEW)’로, 이는 지능형 영상분석 및 음성인식을 통해 엘리베이터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인지 및 예방한다는 의미가 닮겨있다. 양사는 올해 상반기 미리뷰 시스템 개발과 시범 사업 운영을 거쳐 6월 중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임장혁 LG유플러스 기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LG유플러스(032640, 대표 황현식)는 현대엘리베이터(대표 조재천)와 21일부터 현대엘리베이터 설치 현장 근로자 전원에게 IoT 안전장구를 보급하며, 모든 작업 현장에 스마트 안전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18일 밝혔다.스마트 안전장구는 엘리베이터 설치 작업자들을 위한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중대재해의 발생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LG유플러스와 현대엘리베이터가 함께 개발한 솔루션이다.양사는 올해 초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스마트 안전장구를 공동 개발해왔으며 4월부터 150여 명의 현장 작업자를 대상으로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현대건설(000720, 대표 윤영준)이 힐스테이트 입주민들에게 새로운 엘리베이터 디자인인 'FANTASTIC RIDE'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이번 FANTASTIC RIDE 프로젝트는 엘리베이터를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닌, 입주민들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탄생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이를 위해 현대건설은 현대엘리베이터와 함께 지난해부터 연구개발을 진행해 샘플 설계까지 약 18개월의 시간을 통해 완성했다.지하주차장을 갤러리로 탈바꿈시킨 '5 second 갤러리' 뒤를 이을 디자인 프로젝트로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LG전자(066570, 대표 권봉석·배두용)는 현대엘리베이터와 로봇 연동과 스마트빌딩솔루션 사업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로봇, 사이니지, 스마트 홈/빌딩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협력하게 됐으며 로봇 물류 서비스 고도화를 통한 공동사업기회 발굴, 올레드 사이니지 적용한 프리미엄 엘이베이터 구축 협업, 스마트 홈/빌딩 내 차별화 서비스 추진 등을 단계적으로 진행하게 된다. 로봇 분야에서는 로봇과 엘리베이터 연동을 통해 자율 주행 로봇이 스스로 엘리베이터를 타
[증권경제신문=노지훈 기자] 현대엘리베이터가 IR 센서(적외선 센서)기술을 적용해 버튼을 누르지 않고도 목적층을 입력할 수 있는 비접촉 버튼 ‘에어 터치’를 개발했다. 16일 현대엘리베이터(017800, 대표 송승봉)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된 ‘에어 터치’는 신뢰성 테스트를 마친 동사는 이달 말부터 현장에 적용할 계획이다.목적층 호출 버튼 측면에 장착된 센서가 버튼 전면부의 움직임을 인식해 작동하는 에어 터치는, ‘원바(One Bar)’ 타입과 ‘투바(Two Bar)’ 타입 2종으로 엘리베이터 사양이나 현장 디자인 특성 등에 맞춰 선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현대엘리베이터(017800, 대표 송승봉)가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시 지하철 3호선 19개 역사에 설치될 에스컬레이터 200대를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수주액은 약 1억5400만 위안(약 258억원)이다.이번 수주로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 9월 지하철 2호선 229대 수주에 이어 올해 중국 공공시설 부문서 거둔 두 번째 성과다.2017년부터 하얼빈 지하철 대형 프로젝트를 잇따라 수주해온 현대엘리베이터는 이번 수주로 총 누적 547대를 달성했다. 이번 수주로 하얼빈 지하철 48개 역사에 에스컬레이터 설치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현대엘리베이터(017800, 대표이사 송승봉)는 코로나 19 예방 차원에서 엘리베이터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블루투스 태깅 기술인 ‘H-모바일 스루’와 공기오염 물질 전파를 줄일 수 있는 '헤파필터' 등을 적용한 ‘클린 무빙 솔루션’을 5일 출시한다고 밝혔다.‘H-모바일 스루’는 도보형 선별 진료소 ‘워크스루’에서 착안한 제품으로 스마트폰 앱을 통해 엘리베이터를 호출하는 것은 물론 목적층을 입력해 태깅하면 접촉 없이 엘리베이터 이용이 가능하다.또 ‘모션 콜 버튼’은 승객이 손을 위, 아래로 움직이면 특수 모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현대엘리베이터(017800, 대표이사 송승봉)는 자사가 운영하는 엘리베이터 원격 유지관리 서비스인 ‘HRTS’(Hyundai Real Time Service)가 4만대를 넘어섰다고 9일 밝혔다.이는 전국 16만대의 엘리베이터 중 25%에 달하는 수치이며 전체 엘리베이터 고장의 66%는 원격 대응이 가능하다.HRTS는 엘리베이터에 장착된 센서가 365일 24시간 실시간 작동 현황과 주요 부품의 상태를 고객케어센터(HCCC)로 보내 이상 발생 시 자동 신고 접수, 원격 대응 및 유지관리 기사 배정을 진행해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현대엘리베이터(017880, 대표 송승봉)는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시 지하철 2호선 19개 역사에 설치될 약 284억원 규모의 에스컬레이터 229대를 전량 수주했다고 31일 밝혔다.앞서 현대엘리베이터는 2017년 하얼빈시 3호선 5개 역사의 에스컬레이터 52대 납품 계약을 체결하며, 중국 지하철 대형 프로젝트 수주의 물꼬를 튼 바 있다.또 2018년 1호선 5개 역사 66대 수주에 성공한 데 이어 이번 계약까지 합치면 총 누적 347대를 수주해 헤이룽장성 지하철 에스컬레이터 최대 공급업체로 입지를 다졌다
[증권경제신문=노지훈 기자] 현대엘리베이터가 자사 직원들을 동원해 자회사 업무를 시킨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예상되고 있다.11일 현대엘리베이터사무직노조와 업계에 따르면 앞서 이들은 지난 달 30일 공정위에 사측을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노조에 따르면 현대엘리베이터 사측은 직원 50여 명을 동원해 자회사인 현대엘리베이터서비스의 업무를 처리토록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사측의 지시에 따라 직원들이 지난 2월부터 자회사 업무인 영업계약서, 업무지원 정의서, 사업계획서 작성 등을 수행 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