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소액주주들과 주가관리 소홀, 불투명한 경영 관리 등의 문제로 갈등을 빚던 더블유게임즈(192080, 대표 김가람)가 결국 소송 위기에 처했다. 더블유게임즈 소액주주연대는 회사 매출이 증가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2015년 상장이후 주가가 공모가인 6만5000원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 "회계장부를 열람해 그 이유를 찾아보겠다"며 회사를 상대로 회계장부열람을 위한 소송을 제기 할 예정이다. 상법에 따르면 발행주식 총수의 100분의 3 이상에 해당하는 주식을 가진 주주는 서면으로 회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