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노지훈 기자] 대한항공 승무원의 ‘코로나19’ 확진과 관련해 당시 이스라엘 성지순례단이 탑승했던 비행편인 것으로 확인됐다.26일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스라엘 성지순례단 관련해서 성지순례단과 동일한 항공기에 탑승했던 승무원 1명이 확진돼 현재까지 31명이 성지순례단 관련 사례로 확인됐다”고 했다.이어 “환자들이 방문한 장소 및 접촉자에 대한 조사는 승무원 1명은 서울시 그리고 성지순례단에 대해서는 경북도가 조사를 진행 중에 있고 해당 항공기에 탑승한 탑승객에 대한 접촉자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