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KT(030200, 대표 구현모)는 '5G스트리밍게임' 가입자 3만명 돌파를 기념해 7일부터 무료 서비스 대상을 LTE 고객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KT가 지난해 12월 첫 선을 보인 5G스트리밍게임은 선착순 가입자 1만5000명을 대상으로 시범 서비스를 진행했다. 지난달부터는 가입자 수에 제한을 두지 않는 오픈베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3만명 이상의 고객이 이용하고 있는 5G스트리밍게임은 콘솔 및 PC게임의 주 사용층인 2030 남성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체 가입자 중 남성 고객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