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반도건설(대표 박현일)은 지난 14일 장안개발과 '화성 장안택지지구 공동주택 1595가구 건립 신축공사' 3100억원 규모 도급계약을 체결하며 하반기 첫 도급공사 수주 쾌거를 거뒀다고 15일 깜짝 밝혔다.이번 장안개발과 계약에는 인근 동탄신도시에서만 14개 현장 1만 3000여 세대를 성공적으로 공급하며 동탄신도시 대표 건설사로 성장한 반도건설 사업수행능력과 고객 트랜드를 반영한 유보라만의 상품구성과 특화설계 그리고 기업신용평가 등이 계약 성공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화성 장안택지지구 공동주택 신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