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손성창 기자] BMW 서비스센터 발 소비자불만 논란이 그치지 않고 있다. BMW 공식서비스센터의 부실정비·미흡한 고객대응이 계속 불거져 나오고 있는데다, BMW 차량의 품질결함 소식도 멈추지 않고 반복되고 있다. 지난 2018년 3월 BMW코리아 한상윤 사장이 취임 당시 공언했던 '브랜드 신뢰회복'이란 구호는 만 3년이 지났지만 공염불이 되고 있다. 지난 2018년 BMW는 차량화재로 ‘불타는 자동차’라는 빛나는 이름을 갖게 됐다. 이후 EGR 교체 등 대규모 리콜을 실시했지만 화재는 최근 다시 발생하고 있다.지난 7